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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87주 연속 올랐지만 강남은 조정, 중저가는 상승으로 흐름이 갈렸다. 전세가 상승과 매물 감소, 집값과 무관한 6억 대출 한도 탓에 무작정 기다리는 데도 비용이 든다. 전세 재계약 시점과 자기자본, 실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매수와 관망을 따져봐야 한다.
처음 집을 사는 사람에게 주는 생애최초 혜택은 취득세 감면, 디딤돌 대출, 청약 특별공급으로 나뉘는데 무주택을 따지는 범위와 소득·가액 기준이 저마다 다르다. 한 혜택에서 자격이 됐다고 나머지가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나 세대원의 과거 보유 이력 하나로 탈락할 수 있다. 계약 전에 노리는 혜택별로 무주택 범위와 소득·주택가액 기준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생애최초 주택대출은 소득보다 무주택 이력과 순자산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더 많아 확인 순서가 중요하다. 디딤돌대출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순자산 5억 1,100만 원, 주택 가격 5억 원 조건에 더해 2025년 6·27 대책으로 수도권·규제지역 LTV는 70%로 낮아졌다. 신청 전 세대원 주택 이력부터 집 위치별 한도까지 순서대로 점검해야 한다.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인 상태에서 12억원 이하 첫 집을 사면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로 면제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없지만 취득 후 3개월 내 전입과 3년 실거주 의무가 붙어, 이를 어기면 이자까지 더해 추징된다. 감면은 자동이 아니라 직접 신청해야 하고 오피스텔·청년 확대 개정안이 예고된 상태라 계약 전 최신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생애최초 혜택은 청약 특별공급, 디딤돌·보금자리론 대출, 취득세 감면으로 나뉘고 주택가격 기준이 제도마다 다르다. 취득세 감면은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디딤돌은 5억원(신혼·2자녀 6억원),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가 기준이며 청약 특공은 가격 상한 대신 소득·자산 요건이 핵심이다. 대출·세제 기준은 자주 바뀌므로 관심 매물의 실거래가·전용면적·지역을 확인해 각 제도 공식 창구에서 해당 여부를 대조해야 한다.
생애최초로 집을 사는 무주택 세대주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면 내집마련 디딤돌대출로 집값의 최대 80%(보증 가입 시)를 저리로 빌릴 수 있다. 소득·주택가격·자산 요건이 없는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문턱이 있는 대신 금리가 낮아, 요건에 맞으면 디딤돌이 유리하다. 매매계약 전에 소득·순자산·주택가격 세 가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기금e든든이나 수탁은행에서 신청 순서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이고 12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적용되며, 소득 기준은 폐지됐다. 감면은 가격 구간별 비율이 아니라 산출세액을 최대 200만원(소형·저가주택이나 청년은 300만원)까지 덜어주는 정액 한도 방식이다.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취득세 신고 때 함께 신청해야 하고, 3개월 내 전입해 3년 이상 살지 않으면 감면액을 다시 토해낼 수 있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은 금리보다 자격 문턱과 대상 주택 조건에서 먼저 갈린다. 디딤돌은 소득·주택가격·면적 제한이 있는 대신 금리가 연 2.85~4.15%로 낮고, 보금자리론은 문턱이 넓고 한도가 크며 만기까지 고정금리다. 생애최초라면 소득과 주택가격, 면적, 지역(LTV)을 따져 자격이 되는 쪽에서 금리가 낮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생애최초 주택 지원은 청약 특별공급과 정책대출로 나뉘는데, 부부합산 소득을 적용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청약 특공은 맞벌이면 소득기준선을 130%에서 200%까지 올려주지만, 디딤돌 등 정책대출은 부부 소득을 그대로 합쳐 일반 6천만원·생애최초 7천만원 기준을 넘기기 쉽다. 소득이 대출 기준을 넘으면 신생아 특례나 보금자리론 같은 대안을 확인하고, 신청 전에 소득금액증명과 혼인관계증명 등 증빙을 미리 갖춰야 한다.
생애최초 청약·취득세 감면·디딤돌 대출은 소득과 주택가격 기준이 제도마다 다르고 취득세 감면은 소득 기준이 아예 없다. 세 제도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단 하나는 세대 전원 무주택과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상태다. 이 두 요건을 먼저 확인한 뒤 소득·주택가격 상한이 노리는 제도에 맞는지 체크리스트로 따져보면 된다.
생애최초 대출은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의 생애최초 우대와 은행 주담대의 생애최초 LTV 우대 두 갈래로 나뉜다. 디딤돌은 소득·순자산·집값 요건을 맞추면 연 2.85~4.15% 금리에 DTI 60%로 심사해 은행 주담대(1억 초과 시 DSR 40%)보다 유리하다. 사려는 집값과 부부합산 소득, 무주택 이력을 먼저 확인해 디딤돌이 되는지 따져본 뒤 안 되면 은행 생애최초 우대로 넘어가는 순서가 좋다.
주택 취득세는 집값 구간(6억·9억)과 보유 주택 수·지역에 따라 1%에서 12%까지 갈린다. 같은 집이라도 무주택 실거주자인지 다주택자인지에 따라 세 부담이 몇 배 차이가 나므로 계약 전 준비 금액이 크게 달라진다. 취득가액에 세율을 대입해 예상액을 가늠하고, 생애최초 매수라면 최대 200만원 감면 요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택 취득세는 취득가액 6억 이하 1%, 9억 초과 3%가 기본이고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 수가 늘면 8~12%까지 중과된다. 같은 집이라도 보유 주택 수와 지역에 따라 세 부담이 몇 배로 벌어지므로 계약 전에 자기 조건의 세율부터 따져야 한다. 6~9억 구간 산식, 85㎡ 초과 농어촌특별세, 생애최초 감면 요건과 60일 신고 기한까지 함께 챙겨야 예상 밖 세금을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