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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은 한도가 크고 금리가 낮지만 소득 심사와 스트레스 DSR 규제로 실행까지 시간이 걸리고, 자동차담보대출은 한도가 작고 금리가 높은 대신 당일·무방문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며칠 안에 소액이 급하면 차 담보가, 큰 목돈을 낮은 이자로 오래 쓸 계획이면 집 담보가 맞는다. 두 대출을 동시에 알아볼 때 단순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지만 실제로 여러 건을 실행하면 건당 점수가 깎이므로 꼭 필요한 한 건으로 좁히는 것이 낫다.
후순위 아파트담보대출은 선순위 대출을 뺀 나머지 담보 가치를 잡아 한도를 더 열어주는 대신, 금리가 높고 돈을 돌려받는 순서가 뒤로 밀린다. 규제로 선순위 한도가 막히자 2025년 후순위 대출 건수가 1년 새 약 두 배로 늘었지만, 평균 금리는 연 7%를 넘는다. 상환 계획과 집값 하락 여지를 따져 급전 성격일 때만 쓰는 카드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