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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기준 5대 은행 고정형 주담대는 연 4.68~7.15%, 변동형은 평균 4.5% 안팎으로 아직 변동형이 낮으며, '8%'는 연내 고정형 상단이 넘어설 수 있다는 4분기 전망이다. 지금 변동에서 고정으로 갈아타면 당장 이자는 늘지만 앞으로의 금리 상승 위험을 묶어두는 값을 치르는 셈이라, 판단은 금리 전망과 남은 만기, 갈아타기 비용에 달렸다.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을 아낄 이자와 비교해, 그 비용이 회수되는 기간이 남은 대출 기간보다 짧은지를 따져보면 된다.
한국은행이 8월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3.0%로 0.25%포인트 올려 두 달 연속 인상했다. 이 인상은 코픽스에 연동된 변동금리와 은행채를 준거로 삼는 고정금리에 서로 다른 속도로 반영돼, 잔금일이 코앞인지 아직 여유가 있는지에 따라 대응이 갈린다. 대출 실행 전에는 변동·고정 금리차와 코픽스 기준, 중도상환수수료를 함께 비교해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은행이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두 달 연속 올리면서 전세자금대출 금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전세대출은 대개 신규취급액 코픽스에 연동돼 6개월마다 재산정되기 때문에, 지금 받는다고 이번 인상을 피해 가는 것은 아니다. 시기 자체보다 입주일과 금리 유형, 재산정 시점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실속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