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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월 13일 공공택지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평균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착공을 31개월 앞당기는 조치이지만 '착공'과 '청약'은 시점이 달라, 청약 대기자가 체감하는 효과는 지역과 단계에 따라 갈린다. 관심 지역이 지구 지정 전인지, 사전청약 단계에 가까운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정부가 8월 13일 8·13 대책에서 남양주 와부읍 그린벨트 228만㎡에 2만1700가구 신규택지를 발표했다. 신도시급 규모지만 착공 목표가 2030년 상반기여서 실제 청약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이미 본청약이 진행 중인 왕숙 등 기존 물량과 일정·입지를 견줘 청약 시기를 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롯데건설은 2026년 2분기 부채비율이 162.8%로 낮아지고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의 약 네 배로 늘며 재무 지표가 개선됐다. 이런 숫자들은 시공사가 공사를 끝까지 마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신호이고, 청약자도 DART와 시공능력평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영업이익, 부채비율, PF 우발채무 세 가지를 추세로 보면 시공사의 재무 상태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