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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은 청약 자격을 쌓는 청약통장과 달리 3년간 종잣돈을 불리는 정책형 적금으로, 두 상품은 중복 가입이 허용된다. 월 50만원씩 3년을 부으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를 더해 원금 1,800만원이 약 2,255만원으로 불어나 내 집 마련의 자기자본을 키우는 데 쓸 수 있다. 다만 만 19~34세와 총급여 7,500만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지 가입 전 확인해야 한다.
생애최초 혜택은 청약 특별공급, 디딤돌·보금자리론 대출, 취득세 감면으로 나뉘고 주택가격 기준이 제도마다 다르다. 취득세 감면은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디딤돌은 5억원(신혼·2자녀 6억원), 보금자리론은 6억원 이하가 기준이며 청약 특공은 가격 상한 대신 소득·자산 요건이 핵심이다. 대출·세제 기준은 자주 바뀌므로 관심 매물의 실거래가·전용면적·지역을 확인해 각 제도 공식 창구에서 해당 여부를 대조해야 한다.
생애최초로 집을 사는 무주택 세대주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면 내집마련 디딤돌대출로 집값의 최대 80%(보증 가입 시)를 저리로 빌릴 수 있다. 소득·주택가격·자산 요건이 없는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문턱이 있는 대신 금리가 낮아, 요건에 맞으면 디딤돌이 유리하다. 매매계약 전에 소득·순자산·주택가격 세 가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기금e든든이나 수탁은행에서 신청 순서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은 금리보다 자격 문턱과 대상 주택 조건에서 먼저 갈린다. 디딤돌은 소득·주택가격·면적 제한이 있는 대신 금리가 연 2.85~4.15%로 낮고, 보금자리론은 문턱이 넓고 한도가 크며 만기까지 고정금리다. 생애최초라면 소득과 주택가격, 면적, 지역(LTV)을 따져 자격이 되는 쪽에서 금리가 낮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생애최초 주택 지원은 청약 특별공급과 정책대출로 나뉘는데, 부부합산 소득을 적용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 청약 특공은 맞벌이면 소득기준선을 130%에서 200%까지 올려주지만, 디딤돌 등 정책대출은 부부 소득을 그대로 합쳐 일반 6천만원·생애최초 7천만원 기준을 넘기기 쉽다. 소득이 대출 기준을 넘으면 신생아 특례나 보금자리론 같은 대안을 확인하고, 신청 전에 소득금액증명과 혼인관계증명 등 증빙을 미리 갖춰야 한다.
생애최초 청약·취득세 감면·디딤돌 대출은 소득과 주택가격 기준이 제도마다 다르고 취득세 감면은 소득 기준이 아예 없다. 세 제도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단 하나는 세대 전원 무주택과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상태다. 이 두 요건을 먼저 확인한 뒤 소득·주택가격 상한이 노리는 제도에 맞는지 체크리스트로 따져보면 된다.
만 30세 이상 미혼 단독세대주라면 생애최초 주택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디딤돌대출 기준으로 대상 주택가격 3억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한도 2억원으로 기혼 가구보다 조건이 좁게 적용된다. 나이·소득·순자산 요건과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수치는 매년 바뀌므로 신청 시점의 최신 기준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생애최초 대출은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의 생애최초 우대와 은행 주담대의 생애최초 LTV 우대 두 갈래로 나뉜다. 디딤돌은 소득·순자산·집값 요건을 맞추면 연 2.85~4.15% 금리에 DTI 60%로 심사해 은행 주담대(1억 초과 시 DSR 40%)보다 유리하다. 사려는 집값과 부부합산 소득, 무주택 이력을 먼저 확인해 디딤돌이 되는지 따져본 뒤 안 되면 은행 생애최초 우대로 넘어가는 순서가 좋다.
청년 전용 주택담보대출의 대표 격인 청년주택드림 디딤돌대출은 미혼 소득 7천만원까지 열려 있어 일반 디딤돌보다 청년 단독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다만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과 청약 당첨이라는 전제가 붙어, 이 조건을 못 맞추면 일반 디딤돌이나 시중 대출이 현실적이다. 신청 전 소득 증빙과 청약통장 납입 요건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다.
8월 2일 나온 고양창릉 S3블록 본청약 공고에서 사전청약 때 안내됐던 전용 모기지가 빠지고 디딤돌대출 기준이 적용됐다. 한도와 금리 상한이 달라져 입주에 필요한 현금이 늘 수 있고, 국토부는 이 기준을 다른 창릉 단지에도 동일 적용할 방침이다. 본청약 공고일까지 무주택·거주요건을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적용될 대출 조건과 제출 서류를 공고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