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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금금리가 다시 3%대로 오르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8월 말 4.75%를 넘어서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예비 매수자에게 더 큰 변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로 줄어든 대출 한도로, 수도권 연소득 1억 원 기준 한도가 약 8,600만 원 깎였다. 신청 전 금리 유형과 스트레스 금리가 반영된 실제 한도, 기존 부채, 지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8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두 달째 줄었지만 감소분은 신용대출이고 주택담보대출은 4조3000억원으로 오히려 늘었다. 이는 계약·입주가 확정된 실수요 자금이 규제와 금리에 상관없이 계속 집행됐다는 뜻으로, 시장이 과열도 냉각도 아닌 실수요 국면임을 보여준다. 예비 매수자는 시점 예측보다 스트레스 DSR 한도와 6억 대출 규제 등으로 좁아진 자신의 대출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7월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 늘며 두 달 연속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이는 규제 완화가 아니라 총량 관리와 대출 규제 강화의 결과다. 매달 나오는 시장 총량과 달리 내 주담대 한도는 6·27 대책과 스트레스 DSR이 정하고, 당국은 이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신호를 냈다. 신청 전에 집값 구간별 한도 상한과 스트레스 DSR로 줄어든 실제 한도, 실거주·처분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KB국민은행은 2026년 7월 10일부터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줄였고, 앞선 정부 규제로 수도권 집값 구간별 상한도 낮아졌다. 매매계약을 먼저 하고 대출을 알아보면 예상보다 자금이 부족해질 위험이 그만큼 커졌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에 은행별 한도와 본인 DSR을 직접 확인하고, 자금 사정에 따라 계약을 미룰지 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