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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월 3일 LH를 주택도시개발공사와 주택도시자산공사로 나누는 개편안을 내놓자 LH 노조가 9월 17일 창사 첫 총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분양과 착공 같은 사업 진행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아직은 예고 단계여서 실제 일정 차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개별 분양 공고와 LH청약플러스 같은 창구에서 일정 변동을 그때그때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LH가 2026년 9월 서울에 신혼부부 매입임대 3,400가구를 3년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낮은 보증금과 시세 30~80% 임대료로 전세보다 초기 부담이 작지만, 소득 기준과 자녀 유무에 따라 유형과 순위가 갈린다. 목돈·소득·자녀 상황을 기준으로 매입임대와 전세 중 무엇을 먼저 알아볼지 정해야 한다.
LH가 서울 도심에 3년간 매입임대 2만 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청년 몫이 1만5000가구다. 1순위로 들어가면 보증금 100만 원에 시중 시세의 40% 수준 임대료로 최장 10년, 혼인하면 20년까지 살 수 있다. 다만 무주택·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니 모집공고의 그해 기준 금액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다.
정부가 2026년 9월 3일 LH를 택지개발·주택건설을 맡는 주택도시개발공사와 주거복지·자산비축을 맡는 주택도시자산공사로 분리하기로 했다. 다만 공공분양·공공임대 청약을 어느 창구에서 접수할지는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아 청약 절차가 당장 바뀌지는 않는다. 창구 소속은 국토교통부가 따로 낼 'LH 개혁방안'에서 정해질 예정이므로, 진행 중인 청약은 기존 공고의 접수 방법을 그대로 확인하면 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LH를 주거복지 공기업 본연의 역할로 되돌리는 개혁 방향을 밝혔습니다. 도심 공급 강화와 청년 지원이라는 기조는 분명하지만, 서울 도심 공급지 등 구체적인 물량과 위치는 아직 검토 단계입니다. 청약 대기자는 개혁 발언보다 LH청약플러스의 실제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