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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에 2150가구 공급을 발표했지만 착공은 2029년, 입주 목표는 2032년이라 당장의 청약 기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발표에 휩쓸리기보다 분양 공고가 떴을 때 바로 1순위로 넣을 수 있도록 청약통장·소득·자산·무주택 요건을 지금 점검해 두는 것이 실속 있다. 민영주택 예치금은 입주자모집공고일 당일까지 채워야 하고 특별공급 소득·자산 기준은 유형별로 다르므로, 정확한 수치는 청약홈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정부의 8·13 대책은 수도권에 23만 호+α 공급 효과를 내걸었지만, 상당수는 후보지 지정과 착공을 거쳐야 하는 중장기 물량이다. 그래서 큰 총량 숫자보다 내가 청약할 수 있는 지역·유형의 입주자모집공고가 실제로 뜨는지가 대기자에게 중요하다. 공고가 나오면 청약통장 요건과 무주택 여부, 거주·소득 요건을 순서대로 확인해 기다릴지 지원할지 판단하면 된다.
아파트 청약은 자격 확인, 신청, 결과 확인의 세 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확인할 항목이 다르다. 특히 신청 전에 청약통장 요건과 무주택 여부, 국민주택인지 민영주택인지에 따른 당첨 기준을 맞춰봐야 한다. 청약홈에서 자격을 미리 진단하고 자금 계획까지 점검한 뒤 공고 일정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생애최초 청약·취득세 감면·디딤돌 대출은 소득과 주택가격 기준이 제도마다 다르고 취득세 감면은 소득 기준이 아예 없다. 세 제도가 공통으로 요구하는 단 하나는 세대 전원 무주택과 과거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상태다. 이 두 요건을 먼저 확인한 뒤 소득·주택가격 상한이 노리는 제도에 맞는지 체크리스트로 따져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