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압구정 재건축, 지금 매수 판단 기준
은마아파트는 2026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압구정3구역은 5월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을 마치며 인허가 진도가 서로 다른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 사업 속도는 완성 시점이 아니라 관리처분·이주 등 남은 관문의 수로 읽어야 하며, 은마는 2028년 착공 목표로 아직 여러 단계가 남아 있다. 초기 단계 매수라면 확정 전 분담금, 일정 지연,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 여부를 함께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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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는 2026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압구정3구역은 5월 현대건설 시공사 선정을 마치며 인허가 진도가 서로 다른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 사업 속도는 완성 시점이 아니라 관리처분·이주 등 남은 관문의 수로 읽어야 하며, 은마는 2028년 착공 목표로 아직 여러 단계가 남아 있다. 초기 단계 매수라면 확정 전 분담금, 일정 지연,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 여부를 함께 점검해야 한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4,424가구 이주 개시와 동시에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과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예고했다. 이는 즉시 퇴거가 아니라 이주 지연을 막으려 미리 걸어두고 이주하면 취하하는 방식이지만, 재건축 세입자는 주거이전비가 없어 보증금을 지키는 일이 관건이다. 통보를 받으면 임대차 종료 시점, 임차권등기명령 같은 보증금 보전장치, 이주 일정을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이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2026년 8월 이주를 거부하는 거주자 전원에게 명도소송 등 4종 소송을 예고했다. 2027년 여름 이주를 겨냥한 속도전 신호이지만, 관리처분·분담금·대규모 이주라는 변수가 남아 실제 일정은 미뤄질 수 있다. 매수를 검토한다면 이주 시점의 불확실성과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분담금을 계약에 어떻게 반영할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은마 재건축조합이 이주 개시 공고와 함께 세입자 전원에게 명도소송을 걸겠다고 예고했지만, 이주 의무를 이행하면 소를 취하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이주 개시 목표는 2027년 상반기이고 재건축 세입자에게는 주거이전비가 없어, 시한과 취하 조건, 보증금 반환 시점을 먼저 확인하는 게 대응의 핵심이다. 계약 만료일을 이주 일정과 겹쳐보고 절차상 서류를 문서로 남기며 협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