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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에서 서초·송파는 내리고 금천·도봉·강북 같은 외곽이 상승을 이끌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 상한 등 대출 규제로 수요가 중저가 외곽으로 옮겨간 '키맞추기' 흐름이다. 외곽 단지는 대출 한도, 입지, 거래량을 순서대로 따져 추격 매수가 아니라 내 자금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강남권이 대출 규제와 세 부담으로 숨 고르는 사이 노도강 등 중저가 단지로 무주택 매수세가 옮겨가며 서울 외곽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올랐다. 규제지역 LTV가 40%로 낮아져 6억원 아파트도 담보 대출은 2억4000만원 선이고, 여기에 소득 기준 DSR 중 더 작은 값이 실제 한도가 되므로 나머지는 자기자본으로 채워야 한다. 자기자본과 실거주 기간이 받쳐줄 때 계약을 검토하고, 전망은 확정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안전하다.
노도강·금관구 등 서울 외곽 중저가 지역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며 전세가율이 6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매매가가 먼저 오르고 전세 물량이 마르면서 전세가도 시차를 두고 따라 오르는 국면이라, 보증금 완충 구간이 얇아졌다. 외곽에서 전세를 구한다면 전세가율과 등기부 선순위, 반환보증 가입 여부를 계약 전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