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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13 대책에서 예고한 연내 신규택지 7만3000가구는 대부분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이르면 10월 초 발표될 전망이다. 발표 규모와 입지는 그린벨트·용산공원을 둘러싼 국토부와 서울시의 이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장관과 오세훈 시장의 회동 결과가 서울 도심 물량 포함 여부를 가를 첫 분기점이다.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남양주 와부읍 그린벨트를 풀어 2만1,700가구를 짓겠다고 발표하면서 내곡동 등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유보했다. 지구 지정이 2027년 하반기, 착공이 2030년 상반기 예정이라 이번 물량의 실제 청약까지는 수년이 남아 있다. 당장 청약을 준비하는 무주택자라면 이번 발표 물량보다 이미 지구 지정을 마친 사업지의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8·13 공급대책으로 남양주 와부읍 일대에 2만17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신규 택지가 지정됐다. 다만 지구지정이 2027년 하반기, 착공이 2030년 상반기로 예정돼 실제 청약과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다. 청약을 기다린다면 지구지정 확정 시점과 광역교통대책, 무주택·거주요건을 단계별로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정부가 8월 13일 8·13 대책에서 남양주 와부읍 그린벨트 228만㎡에 2만1700가구 신규택지를 발표했다. 신도시급 규모지만 착공 목표가 2030년 상반기여서 실제 청약까지는 수년이 걸린다. 이미 본청약이 진행 중인 왕숙 등 기존 물량과 일정·입지를 견줘 청약 시기를 정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