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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말 서울 아파트는 매물이 약 8만 건까지 쌓인 반면 9월 거래량은 5월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내 집만 안 팔리는 게 아니라 시장 전체가 거래 절벽이다. 호가가 일제히 떨어진 것은 아니어서, 가격을 내리기 전에 노출·사진·집 상태·세입자 일정처럼 손볼 수 있는 항목부터 점검하는 편이 낫다. 잔금이나 갈아타기 일정이 박혀 있으면 경쟁 매물보다 한 단계 낮춰 거래를 트고, 여유가 있으면 가격을 지키며 매물 경쟁력부터 끌어올리는 기준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