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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미래적금의 우대형 기여율을 12%에서 15%로 올리고 지방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는 25% 트랙을 새로 두는 등 기여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월 50만원씩 3년을 부으면 원금 1,800만원에 정부기여금과 이자가 붙어 2,300만원 안팎이 모여, 민영주택 청약 예치금 요건은 넘지만 전세보증금 전체를 대기엔 부족한 종잣돈 수준이다. 청약통장은 당첨 자격, 적금은 목돈이라는 역할이 다르므로 내 청약 계획과 자금 시점에 맞춰 둘 사이 납입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3일 부동산 거품을 공식 인정하면서, 동시에 2022년부터의 '공급 절벽'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수도권 23만 가구+α 공급 대책을 내놨다. 거품이라는 하방 신호와 공급 부족이라는 상방 신호가 함께 있어, 이 진단만으로 매수 시점의 정답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매수 전에는 관심 지역의 신규 택지 지정과 착공·분양 일정을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와 청약홈에서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낫다.
8월 분양한 부천 상동역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가 최고 16억원대로, 경기 평균의 약 1.7배까지 올랐다. 건축비 상승과 서울발 확산으로 준서울 지역까지 고분양가가 번졌지만, 같은 8월 수도권 분양전망지수는 14포인트 하락해 매수심리는 오히려 꺾였다. 실수요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와 주변 실거래가, 실제 대출 한도를 계약 전에 확인해야 판단 착오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