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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삼성역 구간에서 철근 178t이 누락돼 8월로 잡혔던 무정차 통과 개통이 연말 이후로 밀렸다. 개통 지연은 이미 널리 알려진 악재라 인근 시세에 상당 부분 반영됐을 가능성이 크다. 실거주 매수라면 개통일 자체보다 지연·완공 리스크가 가격에 얼마나 반영됐는지를 계약 전에 따져야 한다.
국토부가 2026년 8월 13일 GTX-C 실시계획을 변경하면서 기존 '2028년' 준공 표기가 사라지고 '본공사 착수 후 60개월'만 남아, 개통이 2031년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양주 덕정~수원 14개 역 노선은 그대로지만 공사비 협상과 대심도 공법 탓에 일정의 확실성은 떨어졌다. 의왕역처럼 'GTX-C 개통 시'를 앞세운 분양은 입주와 개통의 시차를 계산하고 개통 시점을 보수적으로 잡아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