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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9월 20일 기준 주간 통계에서 서울 전체는 0.20% 올랐지만 강남구는 6주 연속, 송파구까지 하락하며 강남3구가 모두 약세로 돌아섰다. 상승분이 컸던 지역에서 세제 개편 우려로 매수세가 빠지며 급매만 간헐적으로 거래되는 관망 국면이라는 뜻이다. 매도를 고민한다면 호가가 아니라 실제 거래량과 수급지수, 그리고 본인의 거주·세금 상황을 함께 따져 결정해야 한다.
강남·서초 아파트 매물이 3주 만에 11.4% 늘었지만, 이번 조정은 40억 원대 초고가에서 시작된 세제 개편발 절세 매물이 중심이다. 호가는 10억 원씩 빠져도 이를 소화할 매수 수요가 한정적이라 실거래로 이어지지 않아, 낮아진 호가가 곧 시세는 아니다. 매수 대기자는 급매 헤드라인이 아니라 같은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와 규제 일정, 본인 대출 여력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